군인공제회는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4일 오전 노원구 중계본동 기초생활 수급자들을 찾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다일공동체 주관 ‘생명의 쌀 이어가기 운동 행사’에 참가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인공제회 임직원 30여 명이 노원구 중계본동을 찾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연탄 1만장을 손수 전달했다. 오후에는 동대문구 전농동 소재 다일공동체 행사장으로 이동해 후원금(쌀 100포)을 전달했다.
이상돈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 상호 간의 협동심과 윤리의식을 함양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지난 2010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