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013년까지 동아시아기후파트너십 자금 중 2,600만 달러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지원해, 아제르바이잔 압세론 반도 쿠르다카니 지역의 수자원 개발을 돕는다고 21일 밝혔다.
2년에 걸쳐 상·하수도관 시설이 완공되면, 기후변화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쿠르다카니 지역의 주민 약 1만8,000여명이 가정에서 식수를 마실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KOICA 아제르바이잔 사무소는 20일(현지시간) 수도 바쿠에서 '압세론 반도 재생 수자원 사업- 쿠르다카니 지역 상·하수도관망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