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지난 30일(이하 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75달러(0.68%) 상승한 110.24달러에 마감됐다고 31일 밝혔다.
경유는 배럴당 1.15달러 상승한 133.63달러에, 등유도 1.33달러 오른 132.91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21달러 하락한 120.91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30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가격은 전일 대비 0.87달러 하락한 94.62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0.11달러 오른 112.65달러에 장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