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두산산업개발 대표 경창호씨

두산산업개발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경창호(55) 레저스포츠 부문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경 신임 대표는 성균관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합동통신ㆍ연합통신 등을 거쳐 두산기업 및 두산베어스 사장을 지냈다. 두산산업개발은 이에 따라 경 사장을 비롯해 박용오 회장, 김홍구 사장 등 3명이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회사 측은 “지난해 두산기업이 두산산업개발로 흡수합병됨에 따라 경 사장을 대표이사로 등재했다”며 “레저사업 부문은 독립경영체제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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