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리우 삼바 카니발’ 행사

롯데월드, 8월28일까지


롯데월드는 오는 8월 28일까지 브라질 삼바 축제를 재현한 ‘리우 삼바 카니발’ 행사를 펼친다. 축제 기간 중에는 67명의 무희들이 화려한 깃털로 장식한 삼바 옷을 입고 거리 행렬을 펼치는 ‘삼바 퍼레이드’를 비롯해, 람바다, 살사 등 라틴 댄스를 선보이는 ‘위드 삼바’ 쇼 등이 열린다. 삼바 퍼레이드(Samba Parade)는 화려한 의상의 브라질 정통 삼바 댄서와 5m 아나콘다 등 아마존 신비를 담은 조형물 등이 등장하며 매일 오후 5시 어드벤쳐 퍼레이드 코스에서 펼쳐진다. 축제를 위해 특수 제작한 카니발 유닛카 2대가 뒤 따르며 이 위에 아마존 여전사로 분장한 댄서가 삼바춤을 보여준다. 라틴 뮤지컬 ‘위드 삼바’는 매일 오후 6시와 8시 30분(월요일 제외)에 가드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깃털 의상을 입은 삼바 무용수가 공중을 날아 다니고 불기둥을 뿜어 내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또한 매주 토ㆍ일요일과 공휴일 밤 8시에는 호반 무대에서 삼바라틴 콘서트가 열린다. 주중에는 매일 오후 6시에 가든스테이지에서 삼바 라틴 댄스 경연대회도 개최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