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세계 최초로 스마일셔터 기능을 탑재한 풀HD 핸디캠 ‘HDR-CX12’를 21일 출시했다.
스마일 셔터는 동영상 촬영 중 상대방의 웃음을 감지해 자동으로 사진을 찍는 기능으로 올해 초 디지털 카메라에 먼저 탑재돼 큰 반향을 일으켰다. 웃음 정도, 아이·어른 우선 설정 기능도 갖췄으며 세계적인 명품 렌즈 ‘칼 자이스’ 렌즈를 장착했다.
또 1,020만 화소의 정지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꺼져있는 상태에서도 1초 만에 촬영이 가능한 ‘퀵-온’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99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