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새로운 산업환경에 대처하고 사업본부별 책임경영을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진흥회측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전자회관 건립, 국ㆍ내외 전시회의 효율적 운영 등을 위해 경영지원팀 및 전시팀을 확대, 개편하고 국제ㆍ환경팀을 늘렸으며 산업별 업무영역을 전자정보, 부품소재 등으로 통합했다.
이를 위해 업무본부장 및 진흥본부장 체제로 전환, 업무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진흥회는 “이번 조직개편은 중장기적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회원사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정부와 회원사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