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삼성LED, 아시안게임 개막식 하이라이트 밝혀

- 개막식 공연 ‘출항’에 LED 400만개 단독 공급...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 인정받아 삼성LED의 제품이 지난 12일 열린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밝혔다. 14일 삼성LED는 아시안게임 개막식 공연에 LED(발광다이오드) 제품을 단독 공급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 공연인 ‘출항’은 범선 4척이 등장해 거친 파도를 헤치며 중국 3대 강에 속하는 주강(珠江)을 항해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범선의 돛은 8개의 초대형 LED디스플레이로 형성돼 아시안게임 개막을 축하하는 역동적인 영상을 상영했다. 각각 높이 83m, 폭 36m인 범선의 돛 형상의 디스플레이에는 총 400만개의 풀 컬러(Full Color) LED가 사용됐는데, 모두 삼성LED가 단독 공급한 제품이다. 풀 컬러 LED는 한 개의 패키지 안에 빨간색, 녹색, 파란색의 세 가지 빛을 내는 LED칩이 내장돼 있으며, 각각의 칩에 흐르는 전류를 제어해 모든 색상의 빛을 낸다. 삼성LED 관계자는 “세계의 이목이 한순간에 집중되는 대규모 국제 행사에서는 명확한 색 표현력을 구현하는 디스플레이용 LED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공연에 제품을 단독 공급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삼성LED는 이번 제품 공급을 계기로 중국을 비롯한 세계 LED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풀 컬러 LED 제품과 LED 조명의 판매와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노희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