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신 치나왓 태국 총리가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25일 청와대에서 탁신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와 동아시아 지역정세, 양국간 실질협력관계 증진 및 한.아세안 협력강화 방안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브리핑에서 "양국은 탁신 총리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형사사법공조조약, IT(정보기술)협력약정, 투자협력약정 등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동석기자 everest@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