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똑바로 살아라 外

■똑바로 살아라(SBS 오후8시50분) 평소 주현과 친분 있는 방송국 사람들이 집에 놀러온다. 영규가 흥에 겨워 노래를 부르자 방송국 사람들은 영규의 실력이 대단하다며 앨범을 내라고 아우성친다. 이들은 영규와 주현이 함께 연예활동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마침내 앨범 제작까지 이어진다. 영규는 반짝이 옷을 입고 좋아하지만 주현은 체면 때문에 싫다며 실랑이를 벌인다. ■긴급구조 119(KBS2 오후7시) 98년 12월 24일 전남 순천. 메탄올 실은 탱크로리가 차를 피하려다 전복, 불이 붙고 만다. 화재 진압을 위해 투입된 순천 소방서 소방관들은 더 이상의 화재를 막기 위해 전복된 탱크로리를 세우지만 탱크로리가 폭발한다. 운전자를 포함, 총 6명의 사상자를 낸 당시 사고 현장을 통해 소방관들의 희생정신 등을 담아본다. ■아내(KBS2 오후9시55분) 상진의 상태가 악화돼 최악의 경우 죽을 수도 있다는 중원의 말에 나영은 충격을 받는다. 현필로부터 상진이 입원했다는 말을 들은 현자는 병문안을 가고 싶지만 용기를 내지 못한다. 현자는 식당에 은표를 맡기고 서울로 올라오고 같은 시각 상진은 의식을 잃은채 중환자실로 옮겨진다. <김희원기자 heew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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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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