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은 22일 불가리아와 슬로베니아, 알바니아 등 발칸반도 3개국에 대한 1억달러 규모의 융자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융자계획으로 불가리아는 7천576만달러를 지원받아 부동산 시장 부양과 식품안전, 농업 관련 회사의 사유화 등 농업부문 전반에 대한 포괄적 개혁을 추진하게된다.
또 1천500만달러가 할당된 슬로베니아는 토지 등재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주택자금 융자, 담보제도 개혁, 부동산 소유체제 개선 등의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워싱턴 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