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장쩌민 고문회의 신설 검토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일 개최되는 중국 공산당 제16기 전국대표대회에서 세대교체가 이뤄지는 차기 지도부를 지원할 '국가안전보장회의' 또는 '고문회의'(가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장 주석은 정치국 상무위원을 중심으로 기구를 신설할 방침이어서 중국 공산당의 '원로정치'가 부활할 조짐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장 주석의 이 같은 구상은 유동적인 국제정세와 국내 불안요소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당ㆍ군 세대교체에 따른 불안감이 커지는데 대한 대책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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