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진로, 우여곡적 끝에 법정관리인 취임

㈜진로는 16일 오전 9시30분 서초동 본사사옥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사진ㆍ59) 법정관리인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원 관리인은 “회사의 정상화를 위해 `참이슬`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진로의 사업목표는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며 “이번 기회가 회사의 쇄신과 제2창업의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원 관리인은 지난 5월 14일 진로의 회사정리절차 개시결정에 따라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관리인으로 선임됐으며 특허청 차장, 한전기공 사장, 현대아산 개성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안길수기자 coolas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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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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