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대덕특구에 R&D 등 200억원 투입

10년 안에 세계 5대 혁신 클러스터 도약이 목표인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성장기반 조성 등을 위해 올해 200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는 올해 목표를 혁신역량 강화 및 성장기반 조성으로 설정, 기술사업화와 벤처생태계 기반 조성 등에 모두 200억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내역은 ▲특구연구개발사업 83억 ▲성과사업화 및 경영지원사업 97억▲교육 및 인력양성사업 12억 ▲국제화 지원 6억원 등이다. 특구연구개발사업은 특구 내 전문기술 클러스터별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것으로, 기술분야별 사업화 가능 기술개발 및 마케팅과 연계된 제품화, 산.학.연 연계 촉진 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성과사업화 및 경영지원사업은 특구 내 연구성과 사업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기반조성을 위한 시설 및 장비 설치운영, 창업활성화 등을 추진하며 사업화 지원에 37억원, NT.BT.RT 등 기반구축에 60억원이 투자된다. 이밖에 연구성과 사업화를 위한 전문인력양성과 각종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위한 경영교육 및 맞춤형 인력교육 등에 12억원이 투입되며 국제협력을 통한 연구개발 능력 향상 및 해외시장 진출 등의 국제화 지원사업에 모두 6억원이 배정됐다. 특구본부 관계자는 "올해가 특구의 성장기반 조성에 중요한 해인 만큼 기술이전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과 벤처생태계 기반조성, 취약한 기술금융 활성화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