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방송가] 캐치원, 열대야 식힐 공포영화특집

「공포영화로 열대야를 이기자」케이블TV 유료영화채널 캐치원(CH31)은 26일부터 30일까지 매일 밤 12시 「밀레니엄 특급 최고의 공포영화 시리즈」를 방송한다. 이번에 방영하는 영화는 「이블 데드 2」(26일), 「로즈마리 베이비」(27일),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28일),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29일) 등으로 공포 및 컬트영화의 고전으로 일컬어지는 작품들이다. 컬트영화 중에서도 「캐리」와 함께 가장 작품성있는 영화로 인정받는 「로즈마리베이비」는 69년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작품이며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는 프랑스 아보리아즈 영화제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또 제레미 아이언스가 1인2역을 소화해낸 「데드 링거」는 제니 어워드(캐나다의 아카데미) 영화제의 작품· 감독상 등 10개 부문을 수상했으며 LA 비평가협회 감독,여우조연상 및 뉴욕비평가협회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수작이다. 특히 이번에 방영하는 「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은 70년대 공포영화의 수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완전 무삭제판으로 방영할 예정이며 98년 재복원돼 DVD로 재출시된 최신 버전을 방영할 계획이어서 마니아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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