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등록시장은 연이틀간의 하락에서 벗어나 가중평균주가가 대폭 상승했다.31일 가중평균주가는 전날보다 무려 1백66원 오른 1만3천7백22원을 기록했다. 단순평균주가도 2백88원 올라 2만7천6백79원에 달했다.
분산미달법인인 삼일기업공사와 비락등이 각각 8만9천주, 3만7천주 거래돼 거래량은 전날보다 9만1천주 늘어난 19만6천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26억6천5백만원으로 7억8천만원 증가했다.
거래형성종목은 94개로 거래형성률이 21.6%로 높은 편이었다. 거래형성종목중 상승종목은 상한가 29개등 43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21개등 31개이다. 거래가 형성되지 않은 종목중 상승종목은 상한가 44개등 51개이며 하락종목은 하한가 6개 등 11개였다.<정재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