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페라의 유령 마지막 공연 특별 사전 판매 실시

한국 뮤지컬 최다 관객 24만 돌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운 ‘오페라의 유령’이 오는 9월 11일 공연을 끝으로 장장 1년여 간의 국내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한국 공연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오페라의 유령’은 세계 4개 밖에 존재하지 않는 무대 세트의 희소성으로 인해 이번 공연이 끝나면 향후 10년간 한국에서 다시 만나기 어려울 전망이다. 4개 무대 세트 중 3개는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일본에서 20년 넘게 장기 공연을 갖고 있어 결국 유럽 및 아시아 지역에서는 단 한 곳에서만 공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에서의 마지막 무대를 아쉬워하면서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어하는 팬들을 위해 ‘오페라의 유령’은 마지막 공연 3회(9월 10일 8시, 11일 3시, 8시 공연)를 특별 사전 판매하기로 했다. 마지막 공연 티켓은 6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각 예매처 별로 판매되며 조기 예매자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02) 501-7888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