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풍무리 단지에 「아파트 리콜제」를 도입한 프라임산업이 이를 보증키 위해 계약자들에게 아파트 상세 설계도면집을 나눠주기로 했다.상세 설계도면집은 입주후 아파트가 제대로 건축됐는지 확인하는데 꼭 필요한 것. 계약자들은 입주후 상세 설계도면을 통해 아파트 리콜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프라임산업이 5억원을 들여 제작한 도면집에는 단지 전체 단면도·배치도 평형별 설계도 내진설계 부지정지·포장계획 부대시설물 설계도 지상·지하 주차장 건립계획등 세부 시공내역이 수록돼있다.
1,531가구 규모의 김포프라임아파트는 지난 8일 1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
입력시간 2000/03/11 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