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원박물관 ‘민화그리기’3개 과정 수강생 모집

수원박물관은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민화 그리기(기본과정, 심화과정, 작품과정)’3개 반의 성인 수강생을 오는 10~21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기본과정은 3월 4일 개강해 6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 16주 동안 이루어진다. 까치·호랑이, 연화도, 모란도 등의 작품과 실생활 소품인 민화문양가방을 완성해 보는 수업으로 초보자도 쉽게 배워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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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심화과정은 6개월~1년 이상 민화경력이 있는 수강생들을 중심으로 3월 4일 개강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3시까지 16주 동안 궁중 모란도 암수 2폭을 분 채로 완성한다. 고급과정인 작품반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 16주 동안 대형작품 ‘화조도’를 분 채로 완성한다.

수강료는 4달에 15만~20만 원으로, 오는 10일부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swmuseum.suwon.go.kr)에서 과정별 20~24명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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