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SKT 가입자 한달만에 10만명 이상 늘어

1인당 매출은 하락..무선 인터넷은 증가

SK텔레콤[017670]의 가입자가 한 달만에 10만5천명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SK텔레콤은 4일 주식시장 마감후 공정공시를 통해 5월말 기준 가입자수가 1천860만4천명으로 4월말보다 10만5천명이 늘었으며 1년전인 지난해 5월말에 비해 83만8천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체 가입자 증가와 달리 가입자당 매출은 4월 기준 4만3천698원으로 3월의 4만4천711원보다 2.27% 줄었고 지난해 4월의 4만4천704원보다는 2.2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입자당 무선 인터넷 매출은 4월 기준 7천427원으로 지난해 4월의 5천686원보다는 30.62%나 급증했으나 3월에 비하면 0.92%가 줄었다고 SK텔레콤은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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