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삼원강재 공모주 청약 최종 707대1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삼원강재의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이 707.07대1을 기록했다. 12일 공동대표주관사인 대우증권에 따르면 11∼12일 이틀간 실시된 일반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총 200만주 공모에 14억1,413만8,370주가 신청됐다. 이날 청약증거금으로 들어온 자금만 2조7,421억원에 달했다. 공모가는 4,000원이며 환불일은 14일이다. 증권사별로는 공동주관사인 HMC투자증권이 1,032.68대1을 기록해 경쟁률이 가장 높았고 인수회사인 동부증권이 778.08대1, 대우증권이 571.37대1을 기록했다. 삼원강재는 대원강업과 포스코의 합작으로 탄생한 자동차용 스프링 소재 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2,833억원, 당기순이익 158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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