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음주는 뇌기능 향상에 도움"
[외신다이제스트]
술을 적당히 마시면 뇌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국립대학 정신건강연구소의 브라이언 로저스 박사는 “20~24세, 40~44세, 60~64세 사람들 총 7,000 명을 대상으로 음주량을 조사하고 뇌기능을 테스트 한 결과, 술을 적당히 마시는 사람이 많이 마시는 사람이나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언어능력과 단기기억 능력이 좋고 사고의 속도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런 효과가 나타난 그룹은 음주량이 남성은 일주일에 14~28잔, 여성은 7~14잔이었다.
입력시간 : 2005/08/05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