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는 계열사 임직원 2만5,000명 전원이 '1인1봉사활동'에 참여해 연간 25만 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공헌프로젝트인 '국민을 먼저 생각합니다'를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KB금융은 또 국내 선두 금융그룹의 노하우를 국민과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 아래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을 '경제ㆍ금융교육'으로 정했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공익재단과 KB금융지주ㆍKB국민은행 등 관계사 모두가 역할을 나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금융은 지난 5월 200억원 규모로 출범한 KB금융공익재단에도 내년에 200억원을 추가로 출연해 '경제ㆍ금융교육'과 일자리연결 사업인 'KB굿잡'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