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 술의 나라 外

■노란 손수건(KBS1 오후8시30분) 현지는 영준에게 좋아하는 여자를 손할머니가 왜 싫어하냐고 묻지만 영준은 현지에게 단호하게 떠나달라고 말한다. 유산을 하게 된 민주는 상실감으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집으로 돌아온 민주는 태교 동화와 태교CD를 보며 감정이 격해진다. ■술의 나라(SBS 오후9시55분) 계단에서 굴러 떨어진 선희는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고 선희와 같이 있던 태관은 놀라움에 그만 할말을 잃는다. 급히 병원으로 옮겨진 선희는 충격으로 인해 잃었던 기억을 찾게 된다. 선희는 준에게 자신이 잃어버린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고 말하고, 선희는 끝까지 자신의 곁을 떠나지 않았던 준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 ■뉴스추적(SBS 오후11시5분) `학대받는 아이들`편. 지난 4월 4일 저녁. 앰뷸런스에 실려 온 민주(가명)는 미처 손쓸 새도 없이 응급실에서 숨을 거뒀다. 사인은 아버지의 구타. 신경정신과에서 입원 치료 중인 훈이(가명)은 어머니에게 학대 받은 탓에 대인기피증을 보인다. 법과 제도의 미비함 속에 방치, 학대받고 있는 아이들의 실태를 고발한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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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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