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회사 부조리 신고하세요.”
현대모비스는 회사내 전부서 및 협력업체ㆍ대리점간에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거래 및 불합리한 관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사이버 감사실`사이트를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이버 감사실은 각종 회사와 관련된 부조리를 개선해 투명한 거래조건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회사 홈페이지에 별도의 사이트로 만들어졌다. 모비스는 이를 통해
▲학연ㆍ지연에 의한 불공정 거래
▲부정한 이익의 수수행위 및 부당한 요구
▲직권남용 및 청탁행위
▲건전한 기업문화를 해치는 행위 등을 포함, 불합리한 업무의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