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29일 리비아가 로커비사건 용의자들을 신속히 인도하도록 압력을 행사하기 위해 유엔의 대리비아 제재조치를 4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안보리 의장인 제레미 그린스톡 유엔 주재 영국 대사는 15개 회원국들이 리비아에 대해 로커비사건 용의자 2명을 가능한 빨리 인도, 네덜란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재조치를 연장할 것을 공식 제의했다고 밝혔다.
안보리는 지난 8월 27일 만장일치로 리비아가 용의자들을 영국법과 영국 재판관들에 의해 재판이 열릴 네덜란드에 인도하면 대리비아 제제조치를 해제하기로 결의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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