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요타자동차는 서울 강북과 수원, 인천 등 경기지역에 딜러를 추가로 모집하는 등 렉서스 전시장 수를 현재의 4배로 늘린다고 24일 밝혔다.도요타는 지난 5월 대전, 대구 및 광주지역 딜러를 모집하고, 기존 3개 딜러(서울2, 부산1)도 전시장을 하나씩 더 늘린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요타의 신규 딜러 모집과 전시장 확충이 마무리되면 도요타는 9개 딜러, 12개 전시장을 갖춘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야스노 히데아키 한국도요타 사장은 "3S 컨셉으로 알려진 렉서스 딜러시스템은 고객이 판매(Sales), 서비스(Service), 부품(Spare-part)을 한곳에서 제공받는 원스톱 쇼룸의 설립을 원칙으로 한다"면서 "앞으로 고객들이 렉서스의 서비스를 더욱 가깝고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도요타는 11월10일까지 지원을 받아 연말에 딜러를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문의는 02)3404-8216,8217.
최원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