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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에 성공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행사를 열고 민선 6기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지역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앞장서며 시장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시민들 앞에 다짐했다.
그는 특히 “올해는 시 승격 25주년과 의왕 정명 100년이 되는 해로 의왕시의 역사·문화적 유산을 정비하고 시의 정체성을 새롭게 다져 나가야 할 중대한 시기”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6기는 그간의 성과에 기반을 둬 명실상부한 첨단자족 도시로 발전하고 시의 염원인 명품도시로 비상하는 것에 중점을 둔 시정을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송호창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