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축하하고 4강 진출을 기원하는 '코리아 파이팅-m.net 프라임 콘서트'가 오는 21일 오후7시 서울 동대문 운동장에서 펼쳐진다.라이크라, 쿨맥스 등 신소재 유니폼을 개발한 듀폰 코리아와 음악 채널 m.net이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신화, J, 크라잉넛, 보아, 리치, 박정현, 강성훈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 락과 발라드, 댄스 등이 어우러지는 맛깔 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크라잉넛, 크래쉬 등 록 그룹이 강한 비트의 사운드로 오프닝을 장식하고, 박정현, J, 리치, 강성훈, Fly to the Sky, 조앤 등이 감미로운 멜로디의 라이브 음악을 선보인다. 이어서 신화, 보아, 은지원, J-WALK, 심태윤, 컨츄리꼬꼬, 밀크 등 댄스가수의 흥겨운 무대가 준비된다.
한편 공연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한국에서 월드컵 경기를 펼친 16개국의 대형 국기를 애드벌룬에 달아 하늘로 띄우는 '스카이 세레모니' 행사가 펼쳐진다.(02)737-5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