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시아, 첫날 선두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가 유럽PGA투어 아이리시오픈에서 공동선두에 올라 시즌 첫 승과 대회 2연패를 동시에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해 챔피언 가르시아는 30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밸리버년GC(파71·6,651야드)에서 개막된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8개, 보기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쳐 스웨덴의 패트릭 시에란과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올 시즌 내내 퍼팅난조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가르시아는 이날 9번홀에서 12㎙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는 등 안정된 퍼팅 스트로크를 보였다.
데스 스미스(아일랜드)는 6언더파 65타로 이안 가버트(영국) 등과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고 파트레이그 해링턴(아일랜드)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8위, 토마스 비욘(덴마크)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16위에 자리했다. /밸리버년(아일랜드) =
입력시간 2000/06/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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