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베스트히트상품] 미래에셋증권

3억 만들기 펀드, 두달만에 계좌 11,000개

미래에셋증권의 ‘3억 만들기 펀드’가 건전한 투자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주식으로 저축을’ 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3월 3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이 펀드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계좌수가 1만1,600개를 넘어서는 등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펀드로 매월 납입되는 금액만도 46억원에 달하며 계약금액은 3,400억원을 이미 웃돌고 있는 상황이다. 3억 만들기 펀드에 대한 인기가 급상승하는 배경에는 뛰어난 투자수익률이 자리잡고 있다.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개별펀드를 구성할 수 있지만 대표적인 개별 펀드인 인디펜던스 적립식 펀드의 경우 지난 3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22.80%에 달했다. 만약 3억 만들기 펀드에 가입한 이후 개별 운용 펀드로 인디펜던스 펀드를 선택한 투자자의 경우 매월 100만원씩 납입하면 3억원을 만들기 위해 8년 10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된다. 납입금액에 대한 총 수익률은 187.3%인 셈이다. 이는 같은 금액을 은행에 입금할 때 연 7.55% 금리와 3억원을 만들기까지 14년 3개월이 필요한 것과 현저한 차이를 보여주는 시뮬레이션 결과다. 미래에셋증권은 상품 판매로 인한 이익의 일정부분을 고객에서 나눠주는 프로그램을 가동,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에 가입해 계약금액과 불입액의 차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 매년 문화상품권 지급과 주식형 상품에 5년간 매월 50만원 이상 적립한 고객에게는 30만원 상당의 건강진단권도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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