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아날로그 주파수 일부 한국이통,디지털 전환

한국이동통신(대표 서정욱)은 오는 17일 서울지역 디지털 이동전화 가입자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아날로그 주파수 일부를 디지털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한국이통은 지난해 4월 서울지역에서 디지털 이동전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2FA(1FA는 1.23㎒)를 디지털 이동전화용으로 사용해왔으나 서울지역 디지털 이동전화 가입자가 늘어 오는 17일 1FA를 추가로 디지털로 전환키로 했다. FA(Frequency Assignment)는 디지털이동통신의 주파수 대역단위로 아날로그방식에서의 채널과 같은 개념이다. 1FA는 디지털 이동전화의 경우 최대 20만명까지의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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