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웰빙포트폴리오/ 5월호] <증권사 추천상품> 우리투자증권 '글로벌 타이쿤 혼합형공모주펀드'

우량債·공모주 투자 안정·수익 한번에

우리투자증권이 판매하는 ‘글로벌 타이쿤 혼합형 공모주 펀드’는 채권형펀드와 주식형펀드의 장점만을 살린 상품이다. 이 상품은 평상시에는 우량채권 위주로 자산을 운용하다가 공모주 청약이 있을 때마다 자산의 일정 부분을 공모주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얻는 구조로 돼있다. 이를 통해 채권형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고 주식형펀드 보다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안정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보수 성향의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이 상품은 자산의 80% 이상을 우량채권에 투자하고 20%를 공모주와 일반주식에 투자한다. 채권투자에 있어서도 전체의 90%는 국공채, 통안채, 우량회사채 등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는 채권 만기별 금리차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채권을 매수하고 고평가된 채권을 매도해 추가적인 수익을 노린다. 공모주와 일반 주식에는 전체 자산의 10%씩 투자한다. 공모주는 기업의 자산가치 및 예상실적 등을 고려해 보수적인 관점으로 운용한다. 일반 주식은 단기매매를 통해 펀더멘털이 우수한 종목 중 낙폭이 심해 단기반등이 기대되는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환매수수료를 감안하면 이 상품은 1년 이상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통의 펀드가 90일 이전에 환매할 경우만 수수료를 부과하지만 이 상품은 중도환매 수수료 부과기간이 1년 미만으로 상대적으로 길다. 90일 이전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를 부과하고 90일 이상 180일 미만은 50%, 180일 이상 365일 미만은 30%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 운용은 글로벌에셋자산운용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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