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자이툰부대 파병연장안 통과

국회 국방위는 12일 이라크 파병 자이툰부대의 단계적 감축을 전제로 한 파병연장 동의안을 통과시켰다. 국방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이라크 주둔 국군 부대의 파견연장 동의안 및 감축계획’을 재적의원 16명 중 찬성 15표, 반대 1표로 가결시켰다. 동의안은 자이툰부대 파병기간을 1년 연장하되 규모를 현재의 2,300여명에서 내년 4월 1,200명선까지 줄이고 임무종결계획을 내년 중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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