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다날 창사이래 최대이익

작년 4분기 영업익 20억<br>전년대비 470.3% 증가


다날이 지난해 4ㆍ4분기에 창사이래 최대의 이익을 냈다. 다날은 지난해 4분기에 영업이익 20억원, 순이익 19억원으로 분기 기준으로 최대 실적을 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470.3%, 370.4% 증가한 것이며 전기대비로는 3.7%, 63.1% 늘어난 것이다. 매출은 159억원으로 전년대비 20% 증가했지만 전기대비로는 12.4% 줄었다. 이 같은 실적 증가로 지난해 전체적으로는 매출 647억원, 영업이익 73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각각 22.4%, 49.7% 늘었다. 회사측은 “모바일 콘텐츠 분야에서 마케팅비용이 많이 드는 이동통신사와의 프로모션을 자제하고 수익성 있는 모델 위주로 공략한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다날은 올해에는 매출 80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날은 ▦온라인 음악시장 성장과 쇼핑몰 결제 등 신규영역 확대(휴대폰 결제) ▦DMB 및 HSDPA로 콘텐츠 공급 확대(모바일 콘텐츠) ▦중국 대만 결제사업 본격화 및 인도네시아 콘텐츠사업 개시로 인한 해외사업 성과(해외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