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 임직원들은 22일 급성백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옛 동료를 위해 여의도 본사 1층 옥외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IMF와 더불어 회사를 떠나 지금은 자동차회사 계약직 영업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양모씨의 힘들고 어려운 투병생활이 사내게시판에 게재되면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새벽에 내린 봄비로 다소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100여명의 직원들이 동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