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네트워크ㆍ텔레매틱스ㆍ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등 유비쿼터스 시대를 예고하는 융합 서비스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각종 첨단 서비스들의 현주소와 미래 발전상을 소개하는 책이 나왔다.
연합뉴스 정보과학부가 출간한 ‘당신은 이제 유티즌’이란 제목의 이 책은 ‘유티즌(Utizen)’은 시ㆍ공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세상을 살아가는 신인류를 지칭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취재팀이 세계 12개국 23개 도시를 방문, 기술진화의 방향을 예측하고 가상의 미래시민의 일상을 통해 구체적인 변화상을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는 사람의 마음까지 읽어내는 지능형로봇과 갖가지 디지털콘텐츠ㆍ홈네트워크ㆍ맞춤엔진 소프트웨어ㆍ광대역 통합네트워크 등 첨단기술의 현주소와 미래의 발전상을 소개하는 한편 첨단용어와 신기술 해설ㆍ전문가 미래진단ㆍ전세계 국가와 기업의 경쟁 전략을 실었다. 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