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울 21㎝ 폭설…중부 대설경보

서울 21㎝ 폭설…중부 대설경보 15일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폭설이 내려 이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령됐으며 이날 하루 폭설로 인한 피해가 잇따랐다. 이날 새벽5시께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강화지역이 27.2㎝로 가장 많은 적설량을 보였고 서울 21.3㎝, 인천 17.3㎝, 춘천 17.5㎝ 등을 기록했다. 또한 폭설로 인해 도로 곳곳에서 극심한 교통혼잡이 일어났고 김포공항 등 전국 공항의 국내선 여객기가 대부분 결항돼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까지 전국적으로 3~8cm의 눈이 더 올 것으로 보여 시설물과 안전운전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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