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고객만족 경영] KTF '쇼(SHOW)'

4개월만에 가입자 100만 돌파


‘쇼(SHOW)’는 KTF가 광대역코드분할다중접속(WCDMA) 이동통신 전국서비스를 개시하며 선보인 새로운 브랜드다. 기존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과 비교, 최고 15배까지 빨라진 데이터 전송속도를 기반으로 영상전화, 글로벌 로밍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KTF는 지난 3월1일 업계 처음으로 인구대비 99%의 전국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서비스 개시 4개월여 만에 100만 가입자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데 이어, 최근에는 다시 200만명을 돌파하는 멈추지 않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쇼는 ‘보고 느끼고 즐기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상통화는 물론 ▦영상회의 ▦영상대화방 ▦영상라이브방송 등을 지원하며 USIM 기반의 ▦교통카드 ▦보안기능 ▦멤버십카드 ▦신용카드 등의 기능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실생활에 유용하다. 우리나라에서 쓰던 휴대폰과 전화번호를 외국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자동로밍 서비스는 현재 유럽, 일본 등 세계 120개국에서 가능하며 앞으로 서비스 지역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전용 단말기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쇼 전용 휴대폰은 현재 총 19종에 이르며 KTF는 연말까지 첨단기능이 강화된 10종 이상의 전용 휴대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30여종의 다양한 맞춤요금을 제공해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국서비스 개시 이전에 10초당 100원이었던 영상통화료를 30원으로 70%나 낮췄으며 지정할인요금을 이용해 영상통화를 하면 음성통화와 같은 10초당 18원에 이용할 수 있다. 매달 한편씩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는 ‘SHOW CGV 영화요금패키지’, 가입자가 자신의 통화패턴에 맞춰 요금을 직접 설계하는 ‘SHOW DIY요금’ 등 오직 SHOW에만 있는 특별한 요금제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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