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ㆍ오락채널 XTM은 ‘마징가Z’의 원작자인 나가이 고의 액션 스릴러 애니메이션 ‘데블레이디’를 14일부터 매주 수ㆍ목요일 오후 7시에 방영한다. 30분물 26부로 구성된 이 시리즈는 패션모델인 여주인공이 인간과 악마의 중간 존재인 `데블레이디'란 사실을 알게 되면서 겪는 이야기가 펼 쳐진다.
한편 원작자 나가이 고는 ‘마징가Z’, ‘그레이트 마징가’, ‘그랜다이저’ 등 로봇 만화를 주로 제작했으며, ‘데블레이디’, ‘데빌맨’과 같은 성인 취향의 공포물도 많이 선보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