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해외기술인력 도입을 위한 지원이 확대된다.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전문 기술인력을 해외에서 찾아 도입하는 ‘해외기술인력 도입지원사업’에 대한 2009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6% 늘어난 21억원 규모로 책정했다”고 30일 밝혔다.
해외전문인력은 기술분야 박사, 일정경력 이상의 석사 및 학사 취득자로 고용추천서 발급과 체제비 입국항공료, 인력 발굴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꾸준한 고용창출에 노력했거나 지방에 있는 기업들은 우대받으며 체제비 지원도 최대 2년까지 늘어난다.
희망기업들은 다음달 5일부터 22개 중소기업진흥공단 각 지연본부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