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공모 11명 지원

안택수 前 한나라당 의원도


신용보증기금(코딧)은 17일 신임 이사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11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중에는 안택수(사진) 전 한나라당 의원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출신 인사와 전직 코딧 이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 대구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던 3선의 안 전 의원은 최근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지 못해 불출마했다. 코딧 임원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오는 7월 초 금융위원회에 3~5배수를 추천할 예정이다. 새 이사장은 금융위원장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김규복 현 이사장의 임기는 다음달 17일 만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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