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컴퓨터특집/신제품] 삼보컴퓨터 '체인지업Ⅲ'

삼보컴퓨터는 최초의 보장형 PC인 체인지업의 후속으로 「체인지업Ⅲ」를 내놓았다. 「체인지업Ⅲ」는 마더보드와 중앙처리장치(CPU)를 2년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특징.삼보는 연산 150만대의 마더보드 생산능력이 있어 업그레드비용이 40~50만원에 달하지만 소비자에게 전혀 부담을 주지 않고 있다. 업그레이드에서 나온 구형 CPU와 마더보드를 후진국에 수출해 일부 비용을 보전한다. 또 착탈식 하드디스크를 채용해 누구나 쉽게 하드디스크를 교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여분의 하드디스크를 따로 구입하면 1대의 컴퓨터로 2대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 착탈식 하드디스크는 특히 여럿이 사용하는 가정에서 자신에게 적합한 환경의 PC를 사용할 수 있다. 하드디스크는 전원을 끄지 않은 상태에서 교체할 수 있고 도난방지시스템을 채택,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여기에 조그다이얼 기능을 갖춘 인텔리전트 마우스를 채용, 원하는 프로그램을 간단히 실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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