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취업포털 휴먼피아(www.humanpia.com)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구직자 1천359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선호 유형을 조사한 결과, 30.5%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라면 입사하겠다고 답했다.
다음으로는 ▲다양한 복리 후생제도를 갖춘 기업(19.7%) ▲연봉이 높은 기업(19.3%)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기업(14.8%) ▲높은 지명도가 있는 기업(5.3%) 등을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났다.
성별로는 여성 구직자의 29.8%가 복리 후생제도를 갖춘 기업을, 남성의 46.8%가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호했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