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와 혼다의 연료절감과 배기가스 감축 기술을 따라잡기 위해 제너럴 모터스(GM)와 다임러크라이슬러가 가솔린-전기 하이브리드카 공동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13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 프로젝트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양사가 이날 이 공동프로젝트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GM과 다임러크라이슬러 대변인은 보도에 대해 사실확인 여부를 거부했다.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독일 법인인 슈투트가르트와 GM은 이전에 트랜스미션 시스템에서 상호협력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