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미성산업

환경친화적 단열재 '질석'시장 선도


남 대 우 대표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미성산업 환경친화적 단열재 '질석'시장 선도 서일범 기자 squiz@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남 대 우 대표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미성산업은 질석과 퍼라이트를 주요품목으로 농업용 인공 토양 및 건축용 단열재의 원료를 생산하는 전문업체다. 지난 1989년 운모광산을 개발하고 이어 1991년 충남 예산군 고덕면에 완전자동화 생산설비를 갖추면서 본격적 상품 생산에 들어갔다. 질석은 가열하면 다공질로 변형되는 광물이며 퍼라이트는 화산재가 굳어져 형성되는 광물로 역시 1,000~1,300도의 고온에서 가열하면 다공질로 바뀐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질석과 퍼라이트는 가볍고 흡수성이 뛰어나다는 공통점이 있다. 미성산업에서 생산하는 질석은 환경친화재로 완전 불연이기 때문에 건축단열 흡음재로 사용되며 토양개량 농업 배양토로도 사용된다. 퍼라이트는 완전 무균의 환경친화재로 농업, 건축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이외에도 병원균이 없어 화훼 및 실내 조경용으로 사용되는 화훼전용 인공배양토와 천연코코넛으로 만들어 친환경적인 원예용 ‘코코피트’ 등도 이 회사의 주요 생산품들이다. 미성산업은 지난 2004년 퍼라이트와 질석공장을 최신설비로 증설하여 한층 다양한 제품개발에 나서고 있다. 최초로 질석이라는 소재를 선보이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업적에서 그치지 않고 질석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는 게 포부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2002년에 상공의 날에는 대통령 감사장을 수여 받기도 했다. 남대우 미성산업 대표는 “그 동안 탄탄한 재무구조 및 원료확보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제품 생산에 전력투구 해왔다”며 “무엇보다 업체간의 신의를 최우선 하는 경영방침 아래 명성을 유지해 왔다”고 강조 했다. 그는 또 “우리회사의 엄격한 품질기준은 이미 동종업 제품규격의 표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성산업만의 경쟁력을 더 확고히 해 혁신적 제품 개발을 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몸에 맞는 혁신'으로 본질가치 높여라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효성에바라엔지니어링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아이엠에스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우신엠에스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은산토건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엘티에스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중앙티앤씨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대진레미콘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창조이엔텍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에이프로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티브이엠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씨티피코리아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케이디테크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대경에프앤비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아크로이엔지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국일케빈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대우산업주식회사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엠에스존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스피드 엔지니어링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정광피에스아이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창원기술정공 ▶ [한국 기술혁신 우수기업] 엘림파크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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