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롯데마트, 당도·품질 높인 참외 본격 판매

롯데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전수 검사를 통해 당도와 품질을 확인한 성주 참외 15만 봉지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11브릭스(Brix·당도를 나타내는 단위) 내외인 이번 행사 대상 상품은 시세보다 20%가량 저렴한 7,700원에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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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신한·KB국민·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은 여기에 10% 할인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는 상품기획자(MD)가 참외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관리했으며, 수확 직후 전수 검사를 통해 270∼280g의 참외만을 선별한 뒤 비파괴 당도 선별기로 11브릭스 내외의 참외를 다시 골라냈다고 설명했다. 선도에 민감한 참외의 특성을 고려해 매장 진열 기한도 7일에서 4일로 줄였다.

신경환 롯데마트 과일팀장은 “고객 호응에 힘입어 수박 행사는 준비한 물량이 완판 됐다”며 “이런 수요에 맞춰 참외 등 품질을 강화한 여름 과일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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