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풍산, 외국인 `사자`에 닷새만에 상승세

풍산(005810)이 16일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닷새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풍산은 이날 외국인들이 매도없이 3만주 이상을 순매수하면서 상승세를 견인, 결국 전일보다 400원(3.42%) 오른 1만2,100원으로 마감했다. 이로써 풍산은 지난 12일 이후 4일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났다. 특히 오후에 템플턴자산운용의 지분 추가확보 소식이 알려지면서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템플턴자산운용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풍산 주식 51만여주를 추가로 사들였다고 이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로써 템플턴의 지분률은 7.17%에서 8.77%로 높아졌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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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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