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송아리 KLPGA 정회원 자격

지난달 프로 전향을 선언한 뒤 이 달 초 아스트라컵 한국여자오픈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던 송아리(17)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회원 자격을 받았다. KLPGA는 송아리에게 협회 정회원 선발전 면제자 조항을 적용, 정회원 자격을 부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송아리는 지난해 세계아마추어선수권 우승자 자격으로 KLPGA 프로테스트를 면제 받았다. 협회 규정에 따르면 전년도 세계아마추어선수권과 아시안게임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자, 협회 공식대회 종합우승자 등 `우수 아마추어`는 선발 전 없이 정 회원 자격을 받을 수 있다 송아리는 한국여자오픈에 출전했을 때 입회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아리는 “한국에 자주 올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김진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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