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국공인회계사회, 창립 59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공인회계사회 창립5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내외 귀빈과 임원들이 대형 떡케익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1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700여 공인회계사 회원과 정관계 인사 등 내외 귀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창립 59주년 기념식 및 공인회계사 송년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 59주년을 기념한 영상물 상영과 대형 떡케익 커팅식, 한 해 동안 회계업계 발전을 위해 기여한 회원과 외부인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등이 열렸다. 특별히‘회계와 사회’를 대학 교양필수과목으로 지정하여 회계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운 박용성 중앙대학교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기획재정부 재임 시 발생주의·복식부기 국가회계제도 도입 및 회계제도 선진화에 기여한 유재훈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였다. 이 외에도 ‘회계와 감사연구’ 분야에 대한 우수논문상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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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 강성원 회장은 이날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59년 동안 우리 공인회계사는 자본주의 경제 파수꾼으로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나온 역사를 냉철히 성찰하고 회계산업 및 국가사회 기여하는 전문가 집단이 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명예회장인 조익순, 신찬수, 서태식 고문을 비롯한 국내 회계법인 대표들이 함께 했으며, 내외 귀빈으로 민주당 김한길 당대표, 박영선, 신경민, 서영교, 김관영 의원, 새누리당 박상은, 이강후 의원 등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성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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